Nagoya, Summer 2025: 3일차
(대충 나고야공항서비스지점에서 일했다는 내용)
지난 3일간 친해진 현지 직원 아니키와 지점장님께 “이만 떠나겠습니다.” 인사를 드리고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렇게 떠난 것 치고 지점장님은 게이트에서 다시 조우해서 뻘쭘했던)

코메다 커피에서 7월 24일부터 푸키먼 콜라보를 한다고 하는데 안 가면 제가 사람이 아니죠.


야돈의 딸기초코 시로노와루 / 나마레몬스카슈
야돈을 녹인 건가...? 당이 한 100g 정도는 가뿐히 넘을 것 같은 비주얼과 맛입니다.

스트랩은 고라파덕 당첨. (야돈 달라고)
츄부국제공항 스카이전망대
1 Chome Centrair, Tokoname, Aichi 479-0881 일본
ICN Air Traffic 혼잡으로 25분 지연이 예상된다고 사전에 통보받았기 때문에 카메라와 렌즈를 들고 4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출국 심사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빠르게 해산.
기념품 가게에서 동료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고 세금 환급을 받으면서 ‘늦는 거 아닌가’라는 걱정을—

했는데 5분 컷했습니다. (3층에 더 오래 있을걸... 느긋하게 고를걸...)
드디어 탑승횟수 1회가 찍혔습니다. 님들도 유상발권하셈 탑승횟수 오름.


탑승시각까지 50분이나 남아서 게이트에서 가장 가까운 식당에서 소유라멘과 감자튀김(각각 1,480, 600JPY)을 주문하고 합법적으로 자리를 전세냈습니다.

아아 이곳은 하코네시 상공. 저 멀리 보이는 해안선은 오바마(미합중국 대통령 아님)시로 저길 지나면 태평양입니다.

복편의 메뉴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전에 Seafood meal로 변경했습니다.

찐 감자, 생선요리, 브로콜리, 데친 당근
고추장이 왜 들어있을까 고민하고 뿌려봤는데 ANA Catering에서 그냥 습관적으로 넣은 것이다. 라는 결론이 도출되네요.

도야지
주기장에서 A380을 보는 날이 올 줄이야. 이래서 ICN, ICN하나봅니다.
이코따리임에도 불구하고 Priority Tag을 붙여주셔서 위탁수하물을 가장 빨리 받고 나왔는데도 ICN T1 → GMP가 순수 40분이 걸리고, 공철 → 5호선 환승하여 집까지 오는데도 15분이 걸리기 때문에 결론은 굉장히 늦은 시각에 집에 도착을 하고 말았습니다.
후기: 공항 → 공항은 재밌는데 집 밖으로 나가면 넘 덥다. 7, 8월에는 내 돈으로 가는 일은 없을 것.
한국 돌아오니 여기도 기온이 제 정신이 아닌 것이 여름엔 오세아니아로 대피해야 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