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ㅅㅎ

6월 29일 - 青

대전시민들의 잔고를 바닥내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탄생한 꿈돌이 라면

을 많이 밀반입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t 3026)

青:읽으면 “아오”. 힘들다는 뜻이죠.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도 김성근 감독님의 철학인 “OO는 쓰면 쓸수록 강해진다.”를 본받아 강화 훈련을 해 보았습니다.

하다가 터지면? 그런 생각은 안 해봤네요. 애초에 매우 느린 속도라 터질 확률이 존재하나 싶기도 하고요.

영등포 → 용산

무궁화호 전문가로서 대전 - 서울 1시간은 아직도 적응이 안 됩니다. 원화 채굴을 위해 복귀해야겠지요. 어쩔 수 없이, 하기 싫은데 하루하루를 보내는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요. 😉

7월 1일 - 07:30 ~ 16:30 알차게 보낼 계획 세우기

이렇게나 어두운데도 덥고 습합니다. 밤의 도시를 천천히, 여유롭게 즐기는 것도 불가능해진 작금의 상황과, 또 16:45까지 셔틀버스에서 스도쿠를 네 다섯 판 정도를 하는 저의 모습을 돌아보며 결심했습니다.

17:45까지 10km를 클리어하고 버스를 슬슬 타면 대기 시간을 줄이면서 하루 운동 할당치를 다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내일부터는 OZ GYM으로 향할 것임을 말입니다.

물론 집으로 오고 있는 타쿠미 센과 아디오스 프로에게는 미안한 일입니다. “내가 호카 본디한테 밀린다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여러분은 가을부터 저와 함께 합시다.

쿨러는녹투아 선생님과의 건전한 경쟁—그것은 진정한 재능을 가진 자와의 사투입니다만—을 위해서는 써머 시즌에는 실내에서 해보겠습니다.

7월 2일 - Day One

식당 가는 길에, 구름이 유난히 가까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실내런 개시. 해보니까 앉아서 시간 날리는 것도 줄이고 시원하고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타쿠미 센 『징역 2개월』 선고.

꿈돌이 라면을 끓여봤습니다. 너구리에 스킨 입힌 버전....?

IKEA의 트롤리 NISSAFORS를 수령한지 한달 만에 조립을 해봤는데 역시 바퀴가 달리니까 짐 대충 던져놓고 밀어놓고 편하네요. 3만 원 정도하는 물건 답게 마감은 할 말이 많지만 가격표를 보면 용서가 됩니다.

7월 3일 - Day Two

10km인데 중간에 한 번 끊었습니다. 저의 근무 시간은 16:30까지고, 사무실 밖으로 나와서 업무 시스템 접속하려면 VPN 연결하는 🐶귀찮은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왜!! 저를 찾는 것입니까???

그래서 접속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5km에서 멈췄다가 다시 올라갔습니다. 11로 이븐하게 밀려고 했는데 시간 손실이 생겨서 15로 올리는 피해도 입어버렸네요. 저의 억울함이 흔들림으로 표현되었습니다.


롯데마트에서 도야지 파격 할인을 한다고 해서 가봤는데 거짓말이었습니다. 팩도 망해서 우울해요.

미끼 상품도 던져주긴 하는데 여기는 전단에만 걸어놓고 주지도 않아요,,,

7월 4일 - 오늘의 택배

저도 이 녀석과 함께라면 3km 12:30이 가능할까요?? (정답은 아니다! 입니다.)

7월 5일 - 고대의 지배자 (Dominator of Korea Univ.)

출근 전에 식사를 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건 놀랍게도 초콜릿이 맞습니다.

<고대의 지배자>이고 싶었는데 실패했습니다. 공항동 골목대장이나 해야겠습니다.

(대충 샌드위치라는 뜻)

게토 스구루?

Naver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