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ㅅㅎ

5월 18일 - 범인은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

토요일은 여의도 공원에서 시작했다면 일요일은 여의도 공원에서 끝냅니다. 힘이 남아 돌았다면 왕복 코스였을텐데 이틀 연속은 무리무리😱.

5월 21일 - 취소됨.

도움만 받다가 도움을 주려고 신청했는데 아쉽게 취소되었네요... 안전상의 이유는 아닌 것 같은데 진짜 이유가 궁금합니다.

5월 21일 - 물물교환

어제는 서류 작업할 게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30분 거리나 떨어진 복지관에 갔다 왔는데 신상으로 보이는 자유시간을 얻어 왔습니다. 저는 코로로 젤리를 드렸는데, 이번 출국의 목적이 출장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계시더군요. 공적인 목적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정정을 해드렸습니다.

브리프 케이스에 그대로 들어 있었기 때문에 출근하고 먹었는데요, 이것은 달달함 그 자체입니다. 30g에 135kcal면 어느정도 견적이 나오죠. 다만 소량이라 충격을 일으킬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혹시 저혈당이신 분은 try try.


이미 서른을 찍으신 사우님과 『서른 즈음에』의 가사에 대하여 논하다가 대한통운은 내일 배송!이 떠올라서 갑작스럽게 주문 버튼을 눌렀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갑니다. 영원할 것 같던 청춘은 멀어져 가고...

5월 22일 - 🎂

스타벅스의 여름 한정 신메뉴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

한 달에 한 번 주어지는 도심에서 근무하는 기회. 스타벅스에 갔는데 마침 오늘 신규 프로모션이 시작되었어요. 매우 달달한 맛인데 칼로리가 벤티 기준 270kcal밖에 안 됩니다. 사라지기 전까지 자주 찾을 메뉴로 선정 완료 땅땅.

럭키왕돈까스

서울특별시 마포구 새창로 36 1층

아이스크림이랑 메실차 테이크 아웃 가능. 1980~90년대 식당에 온 느낌.

대충 다 모았다는 내용

이걸 보고 한 1.5초 정도 '이 편의점은 찰떡아이스를 냉동고에 안 넣어놨네.'라는 생각을 했는데 자세히 보니 찰떡아이스 모양 젤리였네요. 신기하게 생겨서 영양성분 안 보고 그냥 집어왔는데 당류 58g이라는 살벌한 수치를 보니 사우님들과 나눠먹어야겠어요.

5월 23일 - 이사는 귀찮아요.

끝에서 끝까지 가는 이동(거의 NYC → SFO)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새삼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사무실에서라도 적당한 소유를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고, 다음 이사가 언제일지는 알 수 없지만 짐을 줄이는 행위를 실천하겠다는 나와의 약속을 하였습니다. 은근 필수템만 모아둔 것 같은데 점검을 확실하게 해야겠어요.

다음주 월요일은 6시 즈음 출근해서 아무도 없을 때 몰래 정리와 투기?를 하고 2026년에는 여유롭게, 즐겁게 이동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5월 24일 - 역시 고향 사랑은,

짐싸기 귀찮아서 핸드캐리 백을 들고 나왔는데 음료수 5L 넣고 다니니까 진짜 엄청 매우 무거워서 손이 아픕니다. 이런 멍청한 짓을...

바퀴🛞라는 위대한 발명품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군요.

그렇게 고통을 견디고 도착한 곳은,

장미는 집가던 길에 있길래

바로 집이죠.

본인이 대전에 있는데 시간이 남아돈다면 연락주세요. 🤙

Naver 원문